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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지중해 난민 사망률 급증"
유엔난민기구, "지중해 난민 사망률 급증"
입력
2018-07-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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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7-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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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는 지난달 북아프리카에서 지중해를 건너던 난민 7명 중 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현지시간 6일 발표했습니다.
"7명 중 1명이 숨지는 사망률은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라며, "지난해엔 38명당 1명이 사망했다"고 유엔난민기구는 전했습니다.
난민기구는 이처럼 높은 사망률이, 유럽행 난민들의 관문인 이탈리아와 몰타가 지난달부터 강경 난민 정책을 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7명 중 1명이 숨지는 사망률은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라며, "지난해엔 38명당 1명이 사망했다"고 유엔난민기구는 전했습니다.
난민기구는 이처럼 높은 사망률이, 유럽행 난민들의 관문인 이탈리아와 몰타가 지난달부터 강경 난민 정책을 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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