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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방문, 2021년부터 온라인 사전 승인 필요
EU 방문, 2021년부터 온라인 사전 승인 필요
입력
2018-07-07 22:37
|
수정 2018-07-0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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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1년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60개국이 유럽연합, 즉 EU에 입국하는 절차가 다소 까다로워집니다.
유럽의회는 현지시간 7일 지난 5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미국 ESTA 비자 면제 체제를 본뜬 ETIAS 도입에 대한 법안이 가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자 같은 승인 절차가 필요 없던 관광이나 90일 이내 방문 시에도 2021년부터는 온라인으로 이름과 여권 정보, 방문자 연락처 등 개인 정보를 온라인으로 입력해 사전 승인을 받아야 유럽 입국이 가능해집니다.
유럽의회는 현지시간 7일 지난 5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미국 ESTA 비자 면제 체제를 본뜬 ETIAS 도입에 대한 법안이 가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자 같은 승인 절차가 필요 없던 관광이나 90일 이내 방문 시에도 2021년부터는 온라인으로 이름과 여권 정보, 방문자 연락처 등 개인 정보를 온라인으로 입력해 사전 승인을 받아야 유럽 입국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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