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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휴식으론 부족"…태국, 피피섬 마야베이 무기한 폐쇄

"5개월 휴식으론 부족"…태국, 피피섬 마야베이 무기한 폐쇄
입력 2018-10-03 09:42 | 수정 2018-10-03 16:21
"5개월 휴식으론 부족"태국 피피섬 마야베이 무기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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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심한 오염과 생태계 훼손으로 한시적으로 문을 닫았던 태국 유명 관광지 피피 섬의 마야 베이에 대해 무기한 폐쇄 결정이 내려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태국 국립공원 야생동식물 보호청은 마야 베이와 인근 바다의 해양 생태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최근 회의에서 무기한 폐쇄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마야 베이의 산호초 등 훼손 상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4∼6개월간의 일시적인 폐쇄조치로는 생태계의 완전한 복원이 어렵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야 베이는 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 휴양지인 피피 섬으로 들어가는 통로로, 할리우드 영화 `더 비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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