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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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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몰카에 샤워장면 찍힌 미 여성, 힐튼에 1천억원대 소송
호텔 몰카에 샤워장면 찍힌 미 여성, 힐튼에 1천억원대 소송
입력
2018-12-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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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12-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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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여성이 호텔에서 샤워 도중 '몰래카메라'에 찍힌 뒤 동영상이 유포돼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호텔 체인 힐튼을 상대로 1억 달러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2015년 힐튼 계열인 '햄프턴 인 앤드 스위트' 호텔에 묵을 당시 자신의 샤워 모습이 몰래 카메라에 찍혔으며 올해 9월 이를 알리는 협박메일을 받은 뒤 동영상이 포르노 사이트에 유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힐튼이 모회사인 '햄프턴인 호텔' 측은 "이런 프라이버시 침해 행위는 용납하지 않는다"며 당국과 함께 범인을 찾아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2015년 힐튼 계열인 '햄프턴 인 앤드 스위트' 호텔에 묵을 당시 자신의 샤워 모습이 몰래 카메라에 찍혔으며 올해 9월 이를 알리는 협박메일을 받은 뒤 동영상이 포르노 사이트에 유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힐튼이 모회사인 '햄프턴인 호텔' 측은 "이런 프라이버시 침해 행위는 용납하지 않는다"며 당국과 함께 범인을 찾아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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