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황의준
경제개혁연대 "국민연금, 제한적 주주권 행사에 실망"
경제개혁연대 "국민연금, 제한적 주주권 행사에 실망"
입력
2019-02-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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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2-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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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혁연대는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한진그룹에 대해 제한적 범위에서 적극적 주주권을 행사하기로 한 것에 대해 사실상 큰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제개혁연대는 논평을 통해 "충분히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한진칼에 대해서도 정관변경 주주제안만 하기로 한 것은 실망스러운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민연금의 결정은 최소한에 그쳤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투자회사에 대한 상시 감시와 대화로 책임 이행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개혁연대는 논평을 통해 "충분히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한진칼에 대해서도 정관변경 주주제안만 하기로 한 것은 실망스러운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민연금의 결정은 최소한에 그쳤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투자회사에 대한 상시 감시와 대화로 책임 이행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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