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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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공개…中 다음주 '맞불'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공개…中 다음주 '맞불'
입력
2019-02-21 14:29
|
수정 2019-02-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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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시간 20일 삼성의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안으로 완전히 접히는 '인폴딩' 방식으로 접으면 바깥쪽의 4.6인치 화면을, 펼치면 안쪽의 7.3인치 화면을 이용할 수 있고 펼쳤을 때 화면을 3분할로 나눠 멀티태스킹이 가능합니다.
중국의 화웨이와 샤오미는 다음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갤럭시 폴드'에 맞서 밖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의 폴더블폰을 공개합니다.
화웨이는 접었을 때 5인치, 펼치면 8인치가 되는 폴더블폰을, 샤오미는 양쪽 끝을 모두 밖으로 접는 '더블 폴딩' 방식의 폰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업계는 폴더블폰 경쟁에서 결국 두께와 내구성, 배터리 용량 등이 일반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제품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안으로 완전히 접히는 '인폴딩' 방식으로 접으면 바깥쪽의 4.6인치 화면을, 펼치면 안쪽의 7.3인치 화면을 이용할 수 있고 펼쳤을 때 화면을 3분할로 나눠 멀티태스킹이 가능합니다.
중국의 화웨이와 샤오미는 다음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갤럭시 폴드'에 맞서 밖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의 폴더블폰을 공개합니다.
화웨이는 접었을 때 5인치, 펼치면 8인치가 되는 폴더블폰을, 샤오미는 양쪽 끝을 모두 밖으로 접는 '더블 폴딩' 방식의 폰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업계는 폴더블폰 경쟁에서 결국 두께와 내구성, 배터리 용량 등이 일반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제품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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