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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기사 평균 연소득 6천937만원…1억이상 559명"

CJ대한통운 "택배기사 평균 연소득 6천937만원…1억이상 559명"
입력 2019-04-28 14:44 | 수정 2019-04-28 14:52
CJ대한통운 "택배기사 평균 연소득 6천937만원1억이상 5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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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자사 택배기사 수입을 분석한 결과, 평균 연 소득이 6천937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상위 22.5%의 연 소득은 8천만원 이상이었으며 전체의 71.5%는 연 소득 6천만원 이상이었고 연 1억원 이상 소득을 얻는 택배기사는 전체의 4.6%인 5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CJ대한통운은 "평균 소득보다 실제 체감소득에 더 가까운 중위 소득은 연 6천810만원 수준으로 상위 소득자와 하위 소득자의 격차가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업체 측은 "택배기사는 개인 사업자여서 계약사항과 배송구역별로 비용에 차이가 있는 만큼 공제비율을 동일하게 산출하기가 쉽지 않다"면서도 "부가세와 종합소득세, 유류비, 통신비 등 각종 비용을 제외한 실제 순소득은 5천2백만 원 안팎"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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