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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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女승무원, 꽉 끼는 청바지 대신 치마·편한 바지 입는다
진에어 女승무원, 꽉 끼는 청바지 대신 치마·편한 바지 입는다
입력
2019-05-30 18:39
|
수정 2019-05-3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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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승무원들이 오는 7월부터 꽉 끼는 청바지를 벗고 치마나 편한 바지 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진에어는 직원 심층 인터뷰 등을 거쳐 완성한 새 유니폼을 다음달부터 객실승무원에게 지급하고 7월부터 일괄 착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성 객실승무원 상의는 팔을 뻗는 동작이 많은 기내 업무 환경을 고려해 셔츠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기존 꽉 끼는 청바지 하의 외에 면과 비슷한 재질의 데님바지와 치마가 추가됐습니다.
진에어는 2008년 설립과 함께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청바지 유니폼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지난해 7월 꽉 끼는 '스키니진'이 건강과 업무 효율성에 좋지 않아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진에어는 직원 심층 인터뷰 등을 거쳐 완성한 새 유니폼을 다음달부터 객실승무원에게 지급하고 7월부터 일괄 착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성 객실승무원 상의는 팔을 뻗는 동작이 많은 기내 업무 환경을 고려해 셔츠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기존 꽉 끼는 청바지 하의 외에 면과 비슷한 재질의 데님바지와 치마가 추가됐습니다.
진에어는 2008년 설립과 함께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청바지 유니폼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지난해 7월 꽉 끼는 '스키니진'이 건강과 업무 효율성에 좋지 않아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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