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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지선

서울 시내 '정통 상권' 상가·오피스도 공실률 20% 넘어

서울 시내 '정통 상권' 상가·오피스도 공실률 20% 넘어
입력 2019-06-05 13:23 | 수정 2019-06-05 18:21
서울 시내 정통 상권 상가오피스도 공실률 2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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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정통 상권'으로 인식돼 온 을지로와 시청, 충무로 일대의 상가·오피스 공실률이 2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서울 주요지역 25개 상권의 상업용 부동산 평균 공실률은 11%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4분기보다 0.4%포인트 낮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공실률로, 인터넷 쇼핑과 배달음식 증가 등 상업 지역의 경쟁력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연구소는 분석했습니다.

    조사 상권 가운데 공실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화곡동으로 약 22%였으며, 목동과 을지로, 시청이 약 21%, 충무로 20%, 강남대로 16%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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