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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최훈

지름 160미터 '지구 위협 소행성' 국내 첫 발견

지름 160미터 '지구 위협 소행성' 국내 첫 발견
입력 2019-06-25 18:56 | 수정 2019-06-25 18:58
지름 160미터 지구 위협 소행성 국내 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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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지름 160미터급 지구 위협 소행성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발견됐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번에 발견한 소행성 '2018 pp29'가 2063년과 2069년 2차례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지만, 충돌 확률은 28억 분의 1로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천문연구원은 칠레와 호주, 남아공 관측소에서 열흘 동안 추적해 정밀 궤도를 얻는 데 성공했고, 앞으로도 지구 위협 소행성을 우리 기술로 추적할 수 있는 기반이 확인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지구위협 소행성은 1981개로, 거의 대부분 미국이 찾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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