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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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시험 유출의혹, 금감원 "사실과 다르지만 조사중"
공인회계사시험 유출의혹, 금감원 "사실과 다르지만 조사중"
입력
2019-07-10 16:49
|
수정 2019-07-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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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과 30일 치러진 공인회계사 2차 시험문제 일부가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부정 출제 가능성은 낮지만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기자브리핑을 통해 "모 대학의 모의고사에서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두 개의 문제는 기출문제나 관련 교재들에서 보편적으로 다루고 있는 일반적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대학 강의내용에서 발표된 ppt 일부가 시험에 나왔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ppt 내용은 최근 변경된 제도나 감사기준을 단순히 제목만 나열한 수준으로 이 내용이 변형돼 출제됐다는 등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금감원은 모의고사와 유사한 문제를 출제한 위원이 출제과정에서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중이며, 이번 유출 논란을 계기로 시험관리 전반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기자브리핑을 통해 "모 대학의 모의고사에서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두 개의 문제는 기출문제나 관련 교재들에서 보편적으로 다루고 있는 일반적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대학 강의내용에서 발표된 ppt 일부가 시험에 나왔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ppt 내용은 최근 변경된 제도나 감사기준을 단순히 제목만 나열한 수준으로 이 내용이 변형돼 출제됐다는 등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금감원은 모의고사와 유사한 문제를 출제한 위원이 출제과정에서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중이며, 이번 유출 논란을 계기로 시험관리 전반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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