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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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콧 재팬'에 대한항공도 日노선 축소…좌석 공급 줄이기로
'보이콧 재팬'에 대한항공도 日노선 축소…좌석 공급 줄이기로
입력
2019-08-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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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8-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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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일본여행 거부 운동 등으로 여객 수요가 줄어든 일본 노선 운항을 축소합니다.
대한항공은 이르면 이달부터 인천-삿포로, 오사카와 후쿠오카, 나고야 등 4개 노선에 투입하는 기종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운항 축소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부산-삿포로 운항 중단 결정 이후 인천을 기점으로 한 일본 노선에서도 좌석 공급 조절에 나선 겁니다.
티웨이항공이 이달 24일부터 무안-오이타 노선 운항을, 9월부터는 구마모토, 사가행 정기편을 중단하고 이스타항공도 9월부터 부산-삿포로, 오사카 노선 운항을 중단하는 등 저비용항공사들도 관련 노선 축소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르면 이달부터 인천-삿포로, 오사카와 후쿠오카, 나고야 등 4개 노선에 투입하는 기종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운항 축소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부산-삿포로 운항 중단 결정 이후 인천을 기점으로 한 일본 노선에서도 좌석 공급 조절에 나선 겁니다.
티웨이항공이 이달 24일부터 무안-오이타 노선 운항을, 9월부터는 구마모토, 사가행 정기편을 중단하고 이스타항공도 9월부터 부산-삿포로, 오사카 노선 운항을 중단하는 등 저비용항공사들도 관련 노선 축소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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