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임소정

내년 1인당 실질 나랏빚 767만원…2015년 이후 최대폭 증가
내년 1인당 실질 나랏빚 767만원…2015년 이후 최대폭 증가
입력
2019-09-01 09:22
|
수정 2019-09-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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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내년에 부담해야할 나랏빚은 767만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의 500조원이 넘는 내년도 예산안을 토대로 산출한 결과 내년에는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당 실질 국가채무 766만 7천원을 부담하게 돼 올해보다 17.7%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메르스 창궐을 수습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던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큰 증가율입니다.
1인당 실질 나랏빚은 내년 일반회계 적자 보전 국채 397조원을 통계청이 지난 3월 공표한 내년 추계 인구, 5천 170만 명으로 나눈 값입니다.
정부의 500조원이 넘는 내년도 예산안을 토대로 산출한 결과 내년에는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당 실질 국가채무 766만 7천원을 부담하게 돼 올해보다 17.7%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메르스 창궐을 수습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던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큰 증가율입니다.
1인당 실질 나랏빚은 내년 일반회계 적자 보전 국채 397조원을 통계청이 지난 3월 공표한 내년 추계 인구, 5천 170만 명으로 나눈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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