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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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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종편, 저작권침해 시정요구의 10건 중 9건은 유튜브

지상파·종편, 저작권침해 시정요구의 10건 중 9건은 유튜브
입력 2019-09-16 13:25 | 수정 2019-09-16 15:57
지상파종편 저작권침해 시정요구의 10건 중 9건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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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등 8개 방송사가 인터넷 상에서 파악한 저작권 침해 사례가 15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저작권을 침해한 콘텐츠 10건 중 9건은 유튜브에서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노웅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상파 4사와 종편 4사의 저작권 침해 시정 요구는 지난달까지 15만3천81건이었습니다.

    유튜브에 대한 시정 요구가 13만5천712건으로 전체의 88.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페이스북은 1만1천497건으로 점유율은 7.5%에 불과했지만, 2년 전과 비교해 시정 요구 건수가 10배로 급증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웅래 의원실은 "유튜브의 저작권 침해가 심각해 방송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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