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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하남 등 3기 신도시 5곳 지구 지정…여의도 8배

남양주·하남 등 3기 신도시 5곳 지구 지정…여의도 8배
입력 2019-10-13 14:16 | 수정 2019-10-13 15:24
남양주하남 등 3기 신도시 5곳 지구 지정여의도 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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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신도시 입지 가운데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 등 5곳이 우선 공공주택지구로 최종 지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주민 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5일 자로 남양주 왕숙·왕숙2·하남 교산·인천 계양·과천 등 여의도 면적의 약 7.8배에 달하는 2천273만㎡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계획상 총 12만2천가구를 지을 수 있는 면적으로, 특히 전체 면적 3분의 1을 공원·녹지로 확보한 친환경 도시, 가처분 면적 3분의 1을 자족 용지로 조성하는 일자리 도시, 전체 사업비 20% 이상을 교통 대책에 투자하는 교통도시 등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지구 지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 해당 지역은 2020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 2021년 착공을 거쳐 2021년 말부터 '첫 마을 시범사업' 등을 통해 주택 공급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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