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임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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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이 아파서…" 티웨이 여객기 베트남서 9시간 출발 지연
"기장이 아파서…" 티웨이 여객기 베트남서 9시간 출발 지연
입력
2019-11-13 09:41
|
수정 2019-11-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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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을 출발해 대구로 올 예정이던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기장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출발이 9시간 지연됐습니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2시 10분 나트랑을 떠나 대구로 출발할 예정이던 TW160편이 기장이 공항에 도착하지 않아 오전 11시 30분 출발로 9시간 20분 가량 지연됐습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기장이 몸이 좋지 않아 공항에 오지 못하면서 출발이 지연됐고 이에 따라 승무원 최소휴식 시간을 지켜야 해 승무원 교체에 추가로 시간이 소요됐다"고 말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공항에서 밤을 새우는 승객들을 위해 인근 호텔을 알아봤으나 방이 없어 공항 내 VIP룸을 함께 사용하도록 제공했으며, 현재 승객들과 보상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2시 10분 나트랑을 떠나 대구로 출발할 예정이던 TW160편이 기장이 공항에 도착하지 않아 오전 11시 30분 출발로 9시간 20분 가량 지연됐습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기장이 몸이 좋지 않아 공항에 오지 못하면서 출발이 지연됐고 이에 따라 승무원 최소휴식 시간을 지켜야 해 승무원 교체에 추가로 시간이 소요됐다"고 말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공항에서 밤을 새우는 승객들을 위해 인근 호텔을 알아봤으나 방이 없어 공항 내 VIP룸을 함께 사용하도록 제공했으며, 현재 승객들과 보상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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