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훈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전화 흑자 지속…수출액은 13개월 연속 감소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전화 흑자 지속…수출액은 13개월 연속 감소
입력
2019-12-22 15:53
|
수정 2019-12-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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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 3대 주력 품목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휴대전화 수출로 흑자를 이어갔지만, 수출액은 지난해 11월부터 13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정보통신기술 분야 수출액은 143억 1천만 달러, 수입액은 90억 9천만 달러로 52억 2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보다 21.8% 줄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단가가 떨어지고 시스템 반도체 수요가 줄면서 반도체 수출이 30.7% 감소했고, 디스플레이는 25%, 휴대전화 수출액은 0.9% 줄었습니다.
수출 부진 속에 중국에서의 수입도 28.8% 줄면서 정보통신기술 분야 전체 수입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9% 감소했습니다.
국가별 수지에선 대 중국 수출입으로 39억 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일본엔 4억 1천만 달러 적자를 봤습니다.
지난달 정보통신기술 분야 수출액은 143억 1천만 달러, 수입액은 90억 9천만 달러로 52억 2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보다 21.8% 줄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단가가 떨어지고 시스템 반도체 수요가 줄면서 반도체 수출이 30.7% 감소했고, 디스플레이는 25%, 휴대전화 수출액은 0.9% 줄었습니다.
수출 부진 속에 중국에서의 수입도 28.8% 줄면서 정보통신기술 분야 전체 수입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9% 감소했습니다.
국가별 수지에선 대 중국 수출입으로 39억 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일본엔 4억 1천만 달러 적자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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