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최유찬

"왕따 피해자 괴롭히려 닭강정 33만원 주문"…사연 공분

"왕따 피해자 괴롭히려 닭강정 33만원 주문"…사연 공분
입력 2019-12-25 20:32 | 수정 2019-12-25 20:34
재생목록
    20대 청년들이 한 학생을 괴롭히기 위해 30만 원어치가 넘는 닭강정을 거짓으로 주문했다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에서 닭강정 가게를 운영한다는 게시자는 지난 24일, "한 가정집에 33만 원어치의 닭강정 주문을 받고 배달을 갔는데, 주문자는 '아들을 괴롭히는 가해자들이 장난 주문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썼습니다.

    이어 "경황이 없어 결제를 받았지만, 카드 결제는 취소했다"면서, "거짓 주문자들을 영업 방해로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거짓 주문자들은 20대들로, 피해자 부모는 이들이 고등학교 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자신의 아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