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필희
"일본 대신 베트남"…올 연말 KT 로밍 최다 이용국은 베트남
"일본 대신 베트남"…올 연말 KT 로밍 최다 이용국은 베트남
입력
2019-12-29 10:46
|
수정 2019-12-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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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통신사의 조사 결과 올 연말 해외 로밍 이용자수가 가장 많았던 나라는 베트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는 이번달 1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의 로밍 이용자 수가 지난해 대비 37% 증가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지난해 1위였던 일본은 51% 감소해 3위로, 지난해 7위였던 홍콩은 52% 줄어 11위로 각각 떨어졌습니다.
일본은 수출 규제의 여파로, 홍콩은 민주화 시위 여파로 각각 해외 로밍 이용자 수가 급감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이용객 증가 폭이 가장 큰 곳은 괌으로 지난해 보다 93% 증가했고, 대만 로밍 이용객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는 이번달 1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의 로밍 이용자 수가 지난해 대비 37% 증가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지난해 1위였던 일본은 51% 감소해 3위로, 지난해 7위였던 홍콩은 52% 줄어 11위로 각각 떨어졌습니다.
일본은 수출 규제의 여파로, 홍콩은 민주화 시위 여파로 각각 해외 로밍 이용자 수가 급감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이용객 증가 폭이 가장 큰 곳은 괌으로 지난해 보다 93% 증가했고, 대만 로밍 이용객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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