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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필희

방통위, OBS·경기방송 등 조건부 재허가

방통위, OBS·경기방송 등 조건부 재허가
입력 2019-12-30 17:13 | 수정 2019-12-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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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통위, OBS·경기방송 등 조건부 재허가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올해 말 허가 유효기간이 끝나는 OBS 경인TV와 경기방송, TBC 등에 대해 조건부로 재허가를 의결했습니다.

    방통위는 OBS에 대해 프로그램 제작비를 계획보다 더 투자하고, 본사 건물의 인천 이전, 최다액출자자의 30억원 자금 대여 등을 이행한다는 조건으로 재허가를 의결했습니다.

    또 경기방송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경영권을 지배하는 사람을 경영에서 배제하고, 대표이사 선임 절차 마련, 독립적인 사내 이사 위촉, 사외이사와 감사의 공모 선임 등을 이행할 것을 재허가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방통위는 허가 유효 기간 동안 이행사항을 철저히 관리·감독해 조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법이 정한 절차를 거쳐 신속하게 허가를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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