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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수진

금융·통화 수장들, "내년 부동산 안정·中企 지원" 한목소리

금융·통화 수장들, "내년 부동산 안정·中企 지원" 한목소리
입력 2019-12-31 14:49 | 수정 2019-12-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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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통화 수장들,
    금융과 통화정책 수장들이 새해 정책 목표로 부동산 안정과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한목소리로 꼽았습니다.

    먼저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새해에는 가계보다는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처럼 더 생산적인 곳으로 자금의 물꼬를 전환하도록 힘쓰겠다"며 "12·16 부동산 대책 등 각종 대책을 안정적으로 집행해 부동산 시장의 쏠림 현상을 막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는 "새해에는 성장세 회복을 도모하면서도 혁신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며 정책 지원을 강조했고, 금융감독원 윤석헌 원장은 "시중의 많은 유동성이 부동산 등으로 흘러들어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고 지적하며 금융시스템 안정과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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