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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서울 아파트값 초강세…전국도 4년반 만에 최대 상승

12월 서울 아파트값 초강세…전국도 4년반 만에 최대 상승
입력 2019-12-31 16:30 | 수정 2019-12-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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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서울 아파트값 초강세…전국도 4년반 만에 최대 상승
    올해 마지막달인 12월의 서울 아파트값이 최근의 규제대책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지난해 9.13대책 이후 최대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12월 서울 아파트값은 전달대비 1.24% 올라 작년 9월이후 월간 단위로 1년 3개월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 이후 공급부족 우려가 확산하며 새 아파트는 물론 재건축 대상까지 강세를 보인 영향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9일까지의 시세변동이어서 16일 이후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화방안과 공시가격 신뢰성 제고방안 등의 규제 효과는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12월 전국의 아파트값도 지난달보다 0.51% 오르며 2015년 6월이후 4년 반만에 최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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