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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단식' 용어 논란에 유감…진정성 알리고 싶었다"
나경원 "'단식' 용어 논란에 유감…진정성 알리고 싶었다"
입력
2019-01-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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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1-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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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의 릴레이 단식 농성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나경원 원내대표가 "단식 용어를 쓴 것이 조롱거리처럼 된 것과 관련해 책임을 느끼고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을 예고 없이 방문한 자리에서 "원래는 한 분이 온종일 단식하려던 것을 의원들이 가장 바쁠 때여서 2개 조로 나눴다"며 "진정성을 의심받고 오해를 불러일으킨 부분에 대해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한국당은 정치적 편향성 문제가 불거진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에 반발해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릴레이 단식농성에 들어갔으나, 단식 시간이 5시간 30분에 그쳐 정치권에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을 예고 없이 방문한 자리에서 "원래는 한 분이 온종일 단식하려던 것을 의원들이 가장 바쁠 때여서 2개 조로 나눴다"며 "진정성을 의심받고 오해를 불러일으킨 부분에 대해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한국당은 정치적 편향성 문제가 불거진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에 반발해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릴레이 단식농성에 들어갔으나, 단식 시간이 5시간 30분에 그쳐 정치권에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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