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임명현
임명현
문 대통령, 설 앞두고 결식 청소년에 도시락 배달
문 대통령, 설 앞두고 결식 청소년에 도시락 배달
입력
2019-02-01 15:03
|
수정 2019-02-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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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설 연휴를 앞두고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나눔공동체인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관악센터를 찾아 최영남 대표와 함께 도시락 포장을 한 뒤 서울 관악구 일대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돌며 도시락을 배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 대표에게 고충을 물었고, 최 대표는 "서울 전체에서 행복도시락을 배달하는 곳이 7군데 뿐이라 담당 지역이 너무 넓고, 배달원을 구하기 어렵다"고 답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도시락을 받는 청소년들의 신상이 드러나지 않도록 벨만 울린 뒤 돌아왔지만 간혹 밖으로 나온 청소년들과 마주쳤으며, 한 청소년은 "동생들과 잘 먹겠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로 돌아온 뒤 행복도시락 활동의 어려움을 해결할 개선책을 찾아보라고 윤종원 경제수석에게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나눔공동체인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관악센터를 찾아 최영남 대표와 함께 도시락 포장을 한 뒤 서울 관악구 일대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돌며 도시락을 배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 대표에게 고충을 물었고, 최 대표는 "서울 전체에서 행복도시락을 배달하는 곳이 7군데 뿐이라 담당 지역이 너무 넓고, 배달원을 구하기 어렵다"고 답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도시락을 받는 청소년들의 신상이 드러나지 않도록 벨만 울린 뒤 돌아왔지만 간혹 밖으로 나온 청소년들과 마주쳤으며, 한 청소년은 "동생들과 잘 먹겠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로 돌아온 뒤 행복도시락 활동의 어려움을 해결할 개선책을 찾아보라고 윤종원 경제수석에게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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