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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암 투병 중인 본사 이용마 기자 병문안

문 대통령, 암 투병 중인 본사 이용마 기자 병문안
입력 2019-02-17 14:16 | 수정 2019-02-17 18:04
문 대통령 암 투병 중인 본사 이용마 기자 병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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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복막암으로 투병 중인 본사 이용마 기자를 비공개로 병문안했습니다.

    이용마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이 문병을 다녀가셨다"며 "이렇게 챙겨주시니 고맙기 그지 없고, 김정숙 여사께서 보내주신 무릎 담요도 긴요하게 쓰일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자는 이어 "문 대통령은 재벌 중심의 경제구조 변화와 소득주도성장에 대해 확고한 입장을 보여줬다"며 "국무위원 임명과 방송사 사장 선임 과정에서 국민대표단을 운영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방문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에도 이 기자를 만났던 만큼, 환자의 안부를 묻고 격려하기 위한 목적의 방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이 기자를 문병한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직접 병문안을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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