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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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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미국行…"비건과 북미회담 결과 분석·향후 대응협의"
이도훈, 미국行…"비건과 북미회담 결과 분석·향후 대응협의"
입력
2019-03-05 10:16
|
수정 2019-03-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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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처음으로 한국과 미국의 북핵 담당 실무진들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에서 만납니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미특별대표와 협의하기 위해 오늘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워싱턴DC로 출국했습니다.
출국 직전 이 본부장은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건 대표, 미국 행정부 인사들과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 함께 분석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스웨덴에서 이뤄졌던 것과 같은 남북미 1.5트랙 협의가 추진되느냐"는 질문엔 '아직'이라고 답했고 "남북 경협이 북미 간 협의의 촉매제 역할이 될 수 있냐"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미특별대표와 협의하기 위해 오늘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워싱턴DC로 출국했습니다.
출국 직전 이 본부장은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건 대표, 미국 행정부 인사들과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 함께 분석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스웨덴에서 이뤄졌던 것과 같은 남북미 1.5트랙 협의가 추진되느냐"는 질문엔 '아직'이라고 답했고 "남북 경협이 북미 간 협의의 촉매제 역할이 될 수 있냐"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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