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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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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장애인 간담회서 울먹 "내 딸 취준생인데 5번 떨어져"
나경원, 장애인 간담회서 울먹 "내 딸 취준생인데 5번 떨어져"
입력
2019-04-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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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4-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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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장애인 정책간담회에서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자신의 딸 얘기를 하다 울먹였습니다.
나경원 대표는 "우리 아이는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 준비생인데 5번쯤 떨어진 것 같다"며 "그만큼 장애인 고용이 쉽지 않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나 대표는 또 "장애인이 태어나 삶을 마감할 때까지 모든 분야에서 해야할 일이 많다"며 "교육과 고용, 주거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따른 장애인 정책을 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경원 대표는 "우리 아이는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 준비생인데 5번쯤 떨어진 것 같다"며 "그만큼 장애인 고용이 쉽지 않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나 대표는 또 "장애인이 태어나 삶을 마감할 때까지 모든 분야에서 해야할 일이 많다"며 "교육과 고용, 주거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따른 장애인 정책을 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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