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임명현

문대통령, 6·25 전쟁 참전유공자 오찬…靑 초청 위로연은 처음

문대통령, 6·25 전쟁 참전유공자 오찬…靑 초청 위로연은 처음
입력 2019-06-24 14:53 | 수정 2019-06-24 14:56
문대통령 625 전쟁 참전유공자 오찬 초청 위로연은 처음
재생목록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6.25 전쟁 당시 국군과 유엔군으로 참전했던 유공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위로연을 겸한 오찬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찬에는 국군 참전유공자 141명, 유엔군 참전용사 37명 등 1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참전유공자들만을 따로 초청해 행사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6.25는 비통한 역사이지만, 북한의 침략을 이겨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켰다"며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쟁의 포연은 가셨지만 아직 완전한 종전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다시는 전쟁 걱정 없는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 4일 국가유공자 초청 오찬 당시 배포돼 일부 참석자들의 반발을 불렀던,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찍은 사진이 담긴 소책자를 이번에는 배포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