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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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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일본어로 SNS…"한국인 DNA에 '이순신 정신' 녹아있다"
조국, 일본어로 SNS…"한국인 DNA에 '이순신 정신' 녹아있다"
입력
2019-08-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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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8-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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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일본의 경제 보복과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어로 글을 올렸습니다.
조 수석은 "일본의 국력은 한국보다 우위"라며 "그러나 일본이 한국을 정치적·경제적으로 능멸한다면 한국은 정당방위를 할 수밖에 없다"고 썼습니다.
특히 "이순신 정신, 의병과 독립군의 경험 등이 한국인의 DNA 속에 녹아 있다"며 "한국의 주권을 모욕하고 자유무역을 훼손하는 일본 정부에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조 전 수석은 "평화나 인권을 중시하는 일본 국민과는 연대할 것"이라며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들은 우호와 친절로 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수석은 "일본의 국력은 한국보다 우위"라며 "그러나 일본이 한국을 정치적·경제적으로 능멸한다면 한국은 정당방위를 할 수밖에 없다"고 썼습니다.
특히 "이순신 정신, 의병과 독립군의 경험 등이 한국인의 DNA 속에 녹아 있다"며 "한국의 주권을 모욕하고 자유무역을 훼손하는 일본 정부에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조 전 수석은 "평화나 인권을 중시하는 일본 국민과는 연대할 것"이라며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들은 우호와 친절로 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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