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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최순실 재산 300조원이라 한 적 없어"
안민석 "최순실 재산 300조원이라 한 적 없어"
입력
2019-08-12 19:49
|
수정 2019-08-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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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 최순실 씨의 은닉재산 규모를 300조 원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최근 내가 박정희 재산이 400조 원이라고 허풍을 쳤다고 하고 최순실 씨 재산이 300조 원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며 "단언컨대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극우세력이 나를 허풍쟁이로 몰아가려는 의도"라며 "나는 박 전 대통령의 통치자금이 미국 프레이저 보고서로는 300조 원 규모고, 이것이 최 씨에게 흘러가 은닉재산의 뿌리가 됐다고 말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최근 내가 박정희 재산이 400조 원이라고 허풍을 쳤다고 하고 최순실 씨 재산이 300조 원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며 "단언컨대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극우세력이 나를 허풍쟁이로 몰아가려는 의도"라며 "나는 박 전 대통령의 통치자금이 미국 프레이저 보고서로는 300조 원 규모고, 이것이 최 씨에게 흘러가 은닉재산의 뿌리가 됐다고 말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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