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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찬
이호찬
"서훈 국정원장, 장금철 북한 통일전선부장과 4월 회동"
"서훈 국정원장, 장금철 북한 통일전선부장과 4월 회동"
입력
2019-08-13 10:58
|
수정 2019-08-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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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4월 장금철 신임 북한 통일전선부장과 회동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서 원장이 장금철 부장과 4월 중순 이후 판문점 지역에서 만났다"면서 "상견례 성격의 자리"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서 원장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에 대한 북한측 입장을 듣고, 북미 간 실무협상이 조속히 재개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회동에서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논의는 오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지난 4월 10일 노동당 제7기 4차 전원회의 결과 보도에서 장금철이 '당 부장`에 새로 임명됐다고 밝혔고, 같은달 24일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에서 북한의 통전부장이 '김영철'에서 '장금철'로 교체됐다고 보고했습니다. 남측에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던 장금철 부장은 지난 6월 30일 판문점 남북미 회동 당시 김정은 위원장을 수행하면서 대외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서 원장이 장금철 부장과 4월 중순 이후 판문점 지역에서 만났다"면서 "상견례 성격의 자리"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서 원장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에 대한 북한측 입장을 듣고, 북미 간 실무협상이 조속히 재개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회동에서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논의는 오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지난 4월 10일 노동당 제7기 4차 전원회의 결과 보도에서 장금철이 '당 부장`에 새로 임명됐다고 밝혔고, 같은달 24일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에서 북한의 통전부장이 '김영철'에서 '장금철'로 교체됐다고 보고했습니다. 남측에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던 장금철 부장은 지난 6월 30일 판문점 남북미 회동 당시 김정은 위원장을 수행하면서 대외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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