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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손병산

민주당 "조국 간담회, 법적으로 문제 없어"

민주당 "조국 간담회, 법적으로 문제 없어"
입력 2019-09-04 14:57 | 수정 2019-09-04 14:59
민주당 "조국 간담회 법적으로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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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국회 본청 회의장을 빌려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기자간담회를 내준 것이 국회 내규 위반'이라는 지적에 대해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일 간담회가 열린 국회 246호는 정당의 정치 활동과 관련해 다양한 형태로 사용해왔다"며 "어제 자유한국당의 간담회 역시 의원총회 용도로 회의장을 빌린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수석대변인은 또 기자들의 간담회 준비 기간이 부족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지난 3주간 조 후보자 관련 기사가 70만건에 달했다"면서 "준비 기간 부족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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