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임경아
문 대통령 "'아세안의 배터리' 라오스…상생 파트너십 강화"
문 대통령 "'아세안의 배터리' 라오스…상생 파트너십 강화"
입력
2019-09-0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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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9-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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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라오스의 국가 발전전략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잘 조화해 양국이 함께 번영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분냥 보라치트' 라오스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한국은 성장잠재력이 무한한 아세안 국가들과 사람 중심의 평화·번영의 공동체를 구현하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라오스는 '아세안 물류허브, 아세안의 배터리'로 불릴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라며 "내년 재수교 25주년을 맞는 양국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과 라오스는 1974년 수교했지만 라오스 공산화로 이듬해 단교했다 1995년 외교 관계를 재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분냥 대통령은 2002년 총리 재직 당시 한국과 북한을 방문해 남북 간 가교 역할을 해주셨다"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 노력을 일관되게 지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분냥 보라치트' 라오스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한국은 성장잠재력이 무한한 아세안 국가들과 사람 중심의 평화·번영의 공동체를 구현하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라오스는 '아세안 물류허브, 아세안의 배터리'로 불릴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라며 "내년 재수교 25주년을 맞는 양국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과 라오스는 1974년 수교했지만 라오스 공산화로 이듬해 단교했다 1995년 외교 관계를 재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분냥 대통령은 2002년 총리 재직 당시 한국과 북한을 방문해 남북 간 가교 역할을 해주셨다"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 노력을 일관되게 지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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