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김지경

유시민, 조국 옹호 발언에 野 "차지철 뺨쳐""입진보"

유시민, 조국 옹호 발언에 野 "차지철 뺨쳐""입진보"
입력 2019-09-25 14:57 | 수정 2019-09-25 15:00
유시민 조국 옹호 발언에  "차지철 뺨쳐""입진보"
재생목록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을 옹호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회의에서 유시민 이사장에 대해 "국민 선동의 전문 인사가 정경심 교수의 PC 빼돌리기를 증거 보존으로 포장했다"며 "극단 세력이 대한민국을 비정상과 비상식의 나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용태 한국당 의원도 유 이사장을 박정희 대통령 당시 차지철 경호실장에 빗대며, "이제 유시민이 군사정권 차지철 뺨 치게 생겼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없고 민주당 화력은 시원찮으니 여권 2인자를 자처하며 최전방에서 돌격전을 지휘하는 형국”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에 "정경심 영장 인용시 유시민이 책임져라. 입진보 그만하라"는 글을 올렸고, 하태경 최고위원도 "유 이사장과 여권의 검찰과 사법부 압박은 위험수위를 넘었고, 대한민국 근간인 헌정질서를 위협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