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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산
손병산
민주당 일본특위, 일본 방사능 오염지도 공개
민주당 일본특위, 일본 방사능 오염지도 공개
입력
2019-09-26 15:22
|
수정 2019-09-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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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 지도를 제작해 오늘 공개했습니다.
특위 오기형 간사는 오늘 브리핑을 열고 "방사능에 오염된 것으로 표시된 지역 안에 2020년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미야기 스타디움과 후쿠시마 아즈마 스타디움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 정도를 측정하는 일본 시민단체 '모두의 데이터'에서 공개한 자료를 갖고 제작한 지도"라고 설명했습니다.
특위 위원장인 최재성 의원은 국내 선수들의 도쿄올림픽 참가에 대해선 "지금 단계에서 참가 여부를 전제로 놓고 얘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실증적이고 근거 있는 자료들이 제시되면서 여론이 만들어지고 검토될 수 있는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특위 오기형 간사는 오늘 브리핑을 열고 "방사능에 오염된 것으로 표시된 지역 안에 2020년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미야기 스타디움과 후쿠시마 아즈마 스타디움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 정도를 측정하는 일본 시민단체 '모두의 데이터'에서 공개한 자료를 갖고 제작한 지도"라고 설명했습니다.
특위 위원장인 최재성 의원은 국내 선수들의 도쿄올림픽 참가에 대해선 "지금 단계에서 참가 여부를 전제로 놓고 얘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실증적이고 근거 있는 자료들이 제시되면서 여론이 만들어지고 검토될 수 있는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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