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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3차 북미정상회담, 실무협상따라 윤곽…융통성의 문제"

강경화 "3차 북미정상회담, 실무협상따라 윤곽…융통성의 문제"
입력 2019-10-02 14:43 | 수정 2019-10-02 14:46
강경화 "3차 북미정상회담 실무협상따라 윤곽융통성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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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전망에 대해 "실무회담 결과에 따라 윤곽이 드러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3차 북미정상회담은 언제쯤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느냐'는 추미애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지금으로서는 예상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실무협상이 재개됐을 때 관건은 이견을 좁힐 만큼 서로가 융통성이 있느냐의 문제"라며, "북한이 원하는 안전보장 문제도 논의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내다봤습니다.

    미국이 밝힌 새로운 방법에 대해서는 "북미 협상에서 구체성이 나올 것 같다"며, "미국 측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고 많은 아이디어를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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