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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안철수, 꽃가마 태워야 온다고 들어" 안철수측 "예의 벗어나"

이혜훈 "안철수, 꽃가마 태워야 온다고 들어" 안철수측 "예의 벗어나"
입력 2019-10-08 11:41 | 수정 2019-10-08 15:07
이혜훈 "안철수 꽃가마 태워야 온다고 들어" 안철수측 "예의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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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이 분당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정계 복귀 대신 미국 체류를 결정한 안철수 전 의원의 행보를 놓고 "문제를 회피한다"는 내부 지적이 나오자 안 전 의원측이 이에 반발하며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안철수 대표는 문제가 정리되고 꽃가마를 보내드리면 올 분이라고 많이들 이야기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안철수 대표를 잘 모르지만 주변 측근과 과거 멘토로 알려진 분들이 한결같다"며 "이렇게 국내 상황이 복잡하고 어느 한쪽 진영에 서게 되면 다른 진영에서 비난을 받게 되는 상황에서는 절대 한국에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들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안 대표 스타일은 문제가 있을 때 거기에 끼고 싶어하지 않는다고들 했다"며 "그분들이 안철수 대표를 정확하게 알았던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안 전 대표의 김도식 전 비서실장은 입장문을 통해 "정치입문 후 늘 정치험로를 걸어왔는데 꽃가마 운운하는 발언은 안대표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얘기"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정치 일정상 마음이 급하거나, 안 전 대표의 복귀를 바라는 마음은 이해 못할 바 아니지만, 이혜훈 의원의 돌출 발언은 지나치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예의에 벗어나는 발언은 함께 모여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안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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