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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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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두환 12.12 호화식사'에 "뻔뻔·후안무치,구속해야"
민주, '전두환 12.12 호화식사'에 "뻔뻔·후안무치,구속해야"
입력
2019-12-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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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12-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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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사태 군사반란 주역들과 어제 기념 오찬을 즐긴 것에 대해 "뻔뻔하고 후안무치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설훈 최고위원은 오늘 확대간부회의에서 "군사 반란의 주역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와인 축제를 벌였다"며 "자신의 과오에 대해 반성을 한다면 당연히 자숙의 시간을 가져 하는데 반란의 주역들과 축배를 들었다니 후안무치가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정도면 재판은 충분히 출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모욕, 법정 모욕을 중단하고 떳떳하게 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형석 최고위원 역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피해자는 국회 앞 천막 농성장에서 300일 넘게 풍찬노숙한다"면서 "전두환을 비롯한 정호영 전 특전사령관 등 역사적 죄인은 40주년을 자축하며 고급요리와 와인을 즐기며 호의호식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정의롭지 못하고 공정하지 못하다"며 "추징금 미납과 상습 고액체납자인 전두환을 인식 구속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회의에서 추가 발언을 하고 "내년이 5.18 40주년이고 4.19 혁명 60주년이니 당에서 두 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설훈 최고위원은 오늘 확대간부회의에서 "군사 반란의 주역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와인 축제를 벌였다"며 "자신의 과오에 대해 반성을 한다면 당연히 자숙의 시간을 가져 하는데 반란의 주역들과 축배를 들었다니 후안무치가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정도면 재판은 충분히 출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모욕, 법정 모욕을 중단하고 떳떳하게 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형석 최고위원 역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피해자는 국회 앞 천막 농성장에서 300일 넘게 풍찬노숙한다"면서 "전두환을 비롯한 정호영 전 특전사령관 등 역사적 죄인은 40주년을 자축하며 고급요리와 와인을 즐기며 호의호식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정의롭지 못하고 공정하지 못하다"며 "추징금 미납과 상습 고액체납자인 전두환을 인식 구속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회의에서 추가 발언을 하고 "내년이 5.18 40주년이고 4.19 혁명 60주년이니 당에서 두 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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