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지경
비례정당 창당…반대 61.6% vs 찬성 25.5% [리얼미터]
비례정당 창당…반대 61.6% vs 찬성 25.5% [리얼미터]
입력
2019-12-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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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12-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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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비례대표 의석수 확보를 위한 '비례 위성정당' 창당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7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4명을 대상으로 비례정당 창당에 대해 여론을 조사한 결과 '반대'가 61.6%, '찬성'이 25.5%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43.9%, 찬성 45.4%로 찬반이 팽팽했던 반면, 한국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과 연령, 이념 성향에서 반대 여론이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4+1 협의체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한국당은 이에 반발하며 '비례한국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과 결과를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7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4명을 대상으로 비례정당 창당에 대해 여론을 조사한 결과 '반대'가 61.6%, '찬성'이 25.5%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43.9%, 찬성 45.4%로 찬반이 팽팽했던 반면, 한국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과 연령, 이념 성향에서 반대 여론이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4+1 협의체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한국당은 이에 반발하며 '비례한국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과 결과를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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