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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검찰 인사 준비 지시?" 질문에 "아는 바 없어"

추미애, "검찰 인사 준비 지시?" 질문에 "아는 바 없어"
입력 2019-12-30 11:28 | 수정 2019-12-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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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취임 후 검찰 인사에 대해 "인사에 대해서는 언급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추 후보자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장관이 되면 윤석열 검찰총장을 해임하고, 대검 반부패부장·서울중앙지검 차장, 서울동부지검장 등 현재 수사를 하는 검사에 대해 인사를 할 것이라고 한다. 계획이 있는가"라는 박지원 무소속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추 후보자는 또 '지금 법무부에서 인사 작업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의에 "제가 알지 못한다"며 "통상적으로 고검장 이상급 검사에 대해서는 인사시기에 인사동의서를 받는 것이 절차의 하나로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법무부 업무보고를 받고 검사장 승진 인사를 준비하라고 지시한 바 있는가'라는 질의에는 "지시할 위치에 있지 않고, 아는 바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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