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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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중앙시장 화재, 상점 수십 곳 태우고 꺼져
원주 중앙시장 화재, 상점 수십 곳 태우고 꺼져
입력
2019-01-02 16:22
|
수정 2019-01-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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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중앙시장에서 발생한 불이 상점 수십 곳을 태우고 1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불은 낮 12시 50분 쯤 중앙시장 나동 1층에 있던 신발가게에서 시작됐으며, 주변 상점으로 빠르게 번져 나갔습니다.
이 불로 인근 식당에 있던 2명이 연기를 흡입한 채 구조됐으며, 검은 연기가 시장 안을 뒤덮으면서 상인과 시장 손님,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원주소방서는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타 시도의 소방차와 펌프차를 지원받는 등 소방 장비 41대를 진화에 투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상가 1층과 2층 사이 전선이 통과하는 빈 공간을 타고 불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불은 낮 12시 50분 쯤 중앙시장 나동 1층에 있던 신발가게에서 시작됐으며, 주변 상점으로 빠르게 번져 나갔습니다.
이 불로 인근 식당에 있던 2명이 연기를 흡입한 채 구조됐으며, 검은 연기가 시장 안을 뒤덮으면서 상인과 시장 손님,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원주소방서는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타 시도의 소방차와 펌프차를 지원받는 등 소방 장비 41대를 진화에 투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상가 1층과 2층 사이 전선이 통과하는 빈 공간을 타고 불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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