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파란
"교도소가 낫다" 무전취식 노숙인 구속영장
"교도소가 낫다" 무전취식 노숙인 구속영장
입력
2019-01-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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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1-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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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경찰서는 식당에서 무전취식을 한 혐의로 47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년간 노숙 생활을 해 온 A씨는 지난 14일 오후, 부산 사상구의 한 음식점에서 2만 8천 원어치의 음식을 먹고 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무전취식, 무임승차 등으로 22차례 처벌받은 경력이 있으며 "교도소에 들어가는 게 낫다"라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20년간 노숙 생활을 해 온 A씨는 지난 14일 오후, 부산 사상구의 한 음식점에서 2만 8천 원어치의 음식을 먹고 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무전취식, 무임승차 등으로 22차례 처벌받은 경력이 있으며 "교도소에 들어가는 게 낫다"라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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