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인정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 향년 94세로 별세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 향년 94세로 별세
입력
2019-03-02 14:05
|
수정 2019-03-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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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에 유일하게 생존해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곽예남 할머니가 3·1 절 100주년을 맞이한 직후인 오늘(2) 오전, 향년 94세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1월 28일 고 김복동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지 33일만으로, 곽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22명으로 줄었습니다.
십대의 나이에 위안부로 끌려간 뒤 중국에서 살고 있던 곽 할머니는 지난 2004년 고국으로 돌아온 뒤 최근 말기암 판정을 받아 투병 중이었습니다.
지난 1월 28일 고 김복동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지 33일만으로, 곽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22명으로 줄었습니다.
십대의 나이에 위안부로 끌려간 뒤 중국에서 살고 있던 곽 할머니는 지난 2004년 고국으로 돌아온 뒤 최근 말기암 판정을 받아 투병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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