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소정
임소정
검찰조사단, '김학의 수사하다 좌천' 이세민 전 경무관 소환
검찰조사단, '김학의 수사하다 좌천' 이세민 전 경무관 소환
입력
2019-03-28 19:03
|
수정 2019-03-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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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의혹이 불거졌을 때 초기 경찰 수사를 이끌었던 이세민 전 경찰청 수사기획관이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에 출석해 인사보복 등 관련 의혹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대검 진상조사단은 오늘(28) 오전 이 전 수사기획관을 불러 지난 2013년 김 전 차관 수사 초기 청와대에서 경찰에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이 전 수사기획관은 당시 직접 작성한 업무수첩을 토대로 수사과정과 이후에 보거나 겪은 일을 상세하게 진술했습니다.
지난 2013년 3월 초 김 전 차관 관련 첩보를 확인한 경찰은 같은 달 중순쯤 본격적인 내사에 착수했지만, 이 전 수사기획관 등 수사팀 수뇌부가 곧바로 교체되면서 외압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대검 진상조사단은 오늘(28) 오전 이 전 수사기획관을 불러 지난 2013년 김 전 차관 수사 초기 청와대에서 경찰에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이 전 수사기획관은 당시 직접 작성한 업무수첩을 토대로 수사과정과 이후에 보거나 겪은 일을 상세하게 진술했습니다.
지난 2013년 3월 초 김 전 차관 관련 첩보를 확인한 경찰은 같은 달 중순쯤 본격적인 내사에 착수했지만, 이 전 수사기획관 등 수사팀 수뇌부가 곧바로 교체되면서 외압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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