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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임상재

서강대, '버닝썬 농담' 로스쿨 교수 발언 진상조사

서강대, '버닝썬 농담' 로스쿨 교수 발언 진상조사
입력 2019-03-30 09:29 | 수정 2019-04-01 09:17
서강대 버닝썬 농담 로스쿨 교수 발언 진상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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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대가 '버닝썬 농담' 등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강대는 의혹이 제기된 교수들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절차가 학교 규정에 맞게 잘 처리되는지 지켜보고, 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는지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서강대 한 건물에 로스쿨 교수들이 강의 도중 '버닝썬 무삭제 영상이 잘리기 전에 빨리 보라고 친구가 보내줬다', '여자를 조심해야한다' 등의 발언을 했다는 내용의 대자보가 붙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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