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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문연철

천사대교 개통…국내 최초 복합교량

천사대교 개통…국내 최초 복합교량
입력 2019-04-04 13:53 | 수정 2019-04-04 14:31
천사대교 개통국내 최초 복합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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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총연장 10.8킬로미터의 천사대교가 오늘 개통했습니다.

    5천8백억여 원을 투자해 착공 9년여 만에 완공된 천사대교는 교량 길이만 7.22킬로미터, 주탑 최대 높이가 195미터에 달하는 국내 4번째 규모의 다리이고 사장교와 현수교 방식이 함께 사용된 국내 유일의 해상복합교량입니다.

    천사대교 개통으로 연도교로 이어진 암태, 자은, 안좌, 팔금 등 4개 섬이 목포와 연결돼 이들 섬 주민은 뱃길로 한 시간 이상 걸리던 육지 나들이가 차량으로 10분이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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