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수한
윤수한
'신생아 사망사고 은폐' 분당 차병원 의료진 검찰 송치
'신생아 사망사고 은폐' 분당 차병원 의료진 검찰 송치
입력
2019-04-26 10:46
|
수정 2019-04-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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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신생아 사망사고'를 은폐한 혐의로 구속된 분당차병원의 의사 문 모 씨 등 2명을 어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8월 이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를 옮기다 바닥에 떨어뜨린 뒤 신생아가 사망했는데도 이같은 사실을 조직적으로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검찰에 넘겨진 의사 2명 외에도 의료사고 사실을 병원에 보고하지 않은 당시 부원장 장 모 씨 등 7명을 다음주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8월 이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를 옮기다 바닥에 떨어뜨린 뒤 신생아가 사망했는데도 이같은 사실을 조직적으로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검찰에 넘겨진 의사 2명 외에도 의료사고 사실을 병원에 보고하지 않은 당시 부원장 장 모 씨 등 7명을 다음주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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