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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과거에 YG에 불려 갔었다" 진술…검경 모두 알고 있었다

한서희, "과거에 YG에 불려 갔었다" 진술…검경 모두 알고 있었다
입력 2019-06-19 18:05 | 수정 2019-06-19 18:35
한서희 "과거에 YG에 불려 갔었다" 진술검경 모두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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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희 씨가 3년 전 경찰 조사를 받기 이전에도 "YG 측으로부터 '비아이'의 마약 투약에 대해 함구할 것을 요구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한 씨에 대한 3차 조사 이후 작성된 수사보고서를 보면, 한 씨가 2차 조사를 마치고 석방됐을 때 담당 수사관에게 진술했던 내용이 적혀있다"며 "과거에 연예인 이승훈을 통해 YG에 불려갔는데, '비아이'의 마약 투약에 대해 함구하라고 요구받았다는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수사보고서엔 한 씨가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진술했던 내용을 비롯해 이후 진술을 번복했다는 내용 등이 함께 적혀 있으며 한 씨의 마약 투약 사건이 검찰에 송치될 때 함께 제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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