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명아
그룹 '아이콘' 전 멤버 김한빈 14시간 경찰 소환조사…마약 혐의 일부 인정
그룹 '아이콘' 전 멤버 김한빈 14시간 경찰 소환조사…마약 혐의 일부 인정
입력
2019-09-1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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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9-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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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마초를 구매해 피운 혐의를 받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김한빈 씨를 상대로 14시간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어제 오전 9시쯤 김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지난 2016년 지인에게 대마초를 구해달라고 요구했는지, 또 이를 건네받아 피운 사실이 있는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김 씨가 혐의 일부를 인정함에 따라 경찰은 김 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를 이어갔습니다.
김 씨는 조사가 끝난 뒤 취재진에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만 짧게 말한 뒤, 차량을 타고 경찰청을 빠져나갔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곧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어제 오전 9시쯤 김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지난 2016년 지인에게 대마초를 구해달라고 요구했는지, 또 이를 건네받아 피운 사실이 있는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김 씨가 혐의 일부를 인정함에 따라 경찰은 김 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를 이어갔습니다.
김 씨는 조사가 끝난 뒤 취재진에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만 짧게 말한 뒤, 차량을 타고 경찰청을 빠져나갔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곧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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