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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민찬

'보물선' 투자사기 전 임원 항소심도 실형…유승진은 해외 도피 중

'보물선' 투자사기 전 임원 항소심도 실형…유승진은 해외 도피 중
입력 2019-11-01 13:46 | 수정 2019-11-01 13:52
보물선 투자사기 전 임원 항소심도 실형유승진은 해외 도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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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남부지법은 '보물선 돈스코이호'를 인양한다며 유사 가상화폐를 판매해 수십억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신일그룹 전직 임원들에게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전 신일그룹 부회장 김 모 씨에게 징역 5년을, 전 신일그룹돈스코이호 국제거래소 허 모 대표에게는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150조 원의 금괴가 실린 돈스코이호를 인양한다고 속여 투자금 89억 원을 모은 혐의로 지난해 11월 구속 기소됐습니다.

    다만, 이 사건의 총책임자로 인터폴 적색 수배대상인 유승진은 동남아시아로 도피해 또 다른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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